어그로용 Daily record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구청/에스프레소바] 강남 구테로이테 에스프레소 바 예전부터 가려고 계획했던 곳인데 매번 일정이 틀어져서 이제야 가보게 된 구테로이테 Gute Leute. 구테로이테 메뉴 에스프레소 2.0 - 기본 에스프레소 레오파드 2.3 - 초콜릿 푸딩 풍미의 달콤함 원두 선택 [ 노멀 + 0 / 스페셜 + 2.0 / 디카페인 + 1.0 ] ---------------------------------------------------------------------------- 테이크아웃 메뉴 싱글샷 아메리카노 2.5 더블샷 아메리카노 3.0 아인슈페너 5.0 카페라떼 3.5 포텐라떼 4.5 바닐라라떼 4.0 시그니쳐 에스프레소 그라니따 3.8 - 레몬 셔벗과 커피의 조화 파인콘 3.8 - 리밍된 사우어 슈거와 에스프레소 구테로이테 3.8 - 크림&쿠키/버터스카치 베이.. [여의도/평양냉면] 정인면옥 본점 평양냉면 오랜만에 방문한 여의도에서 급하게 식사를 하고자 구글맵을 키니 바로 보였던 정인면옥. 원래 평양냉면 선호자는 아니지만 나만 그 맛을 모른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방문. 굉장히 잘 관리되고 있는 집인지 블루리본은 물론 미쉐린까지 꾸준히 받고 있다. 물/비빔/온면 모두 고를 수 있는 평양냉면. 아무래도 나는 첫 방문이니 일반적인 것으로 선택. 오이가 함께 나오니 안 먹는 사람은 필히 주문하기 전에 빼자. 일행이 있었다면 만두도 하나 시켰을텐데 그건 좀 아쉬웠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 겨자와 무, 얼갈이 배추 겉절이. 오이 슬라이스가 몇 개와 소고기 2점, 삶은 계란 반개, 무 슬라이스 몇 조각이 들어간 평양냉면. 깔끔한 구성이다. 맑은 국물이지만 제대로 뽑은 육수에서는 육향이 제대로 난다. 예전 강.. [청담/수제버거] 미국식 버스트 수제 버거 방배동에 본점이 위치한 미국식이 압구정에 있길래 저녁식사로 방문. 메뉴는 Bust Burger 12.9 단품으로 사이드조차 Tater tots 정도만 구비되어 있다. 오히려 결정을 잘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인듯. Bust burger(Beef 120g) 12.9 Side(Tater tots) 3.9 Pabst blue ribbon 7.0 Coke 3.0 Sprite 3.0 Glass wine 7.0 소고기 미국산 키치함이 유행인 요즘 조금 좁을지라도 컨셉이 확실해선지 눈이 즐거운 디테일들. Bust Burger 12.9 녹아내리는 치즈와 잘 구워진 스테이크, 바게트 혹은 호기번같은 빵의 저작감이 즐거웠다. 다만 양적인 면에서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져서 또 사먹을지는 의문. 같이 먹었던 .. [여의도/칵테일]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칵테일 바 다희 예전에 제이레스토랑에 다녀왔던 날 방문했던 다희. 오랜만의 휴일 & 여의도 방문해야할 일이 있는 김에 찾아갔다. 기억을 더듬어 지하로 내려가니 보이는 익숙한 풍경. 이미 아는 곳이라 밖에서부터 엄청 신났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다소 취해서 어떤 아주머니랑 신나게 대화했던 기억도. 오픈이 4시인데 저번에 방문했을 땐 4시 되자마자 만석이었다. 다행히 주중의 휴일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바 자리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사장님. 여전히 쉐이킹 할 때는 모두가 박수를 치고, 김광석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Cocktail 모든 칵테일 5,000원 Dahee special Bourbon & Coke Bacadi Black Russian Cowboy Grasshopper Gin & Tonic Kajlu.. [청담/피자] Goatt Deli 고트델리 피자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그렇지 청담에는 맛있는 집들이 굉장히 많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던 고트델리. 사람들이 있어 가게 전반을 찍기는 어려웠으나 나무로 만들어진 가구들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편안한 장소. 메뉴 사진을 찍는 것을 잊어서 수기로. Menu (22.06) Sandwiches 1. Oldschool Pastrami 9.0 스모크향이 가득한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2. Coleslaw Pastrami 9.0 코울슬로를 올린 감칠맛 가득한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3. Reuben 9.0 소고기의 풍미로 가득한 루벤 샌드위치 4. Jambon Beurre 9.0 스모키한 잠봉햄과 고소한 버터의 조합 잠봉뵈르 5. Jambon Fromage 9.5 풍미 가득한 그뤼에르 치즈가 어우러진 잠봉.. [삼성/곱창전골] 중앙해장 곱창전골 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한 삼성동의 맛집 중앙해장. 원래 한 두달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데, 거의 3개월만에 방문한 기념으로 포스팅. 가게 앞에서 핸드폰 번호를 적은 후 대기를 하면 되는데, 보통 30-40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다. 내부에 따로 룸이 있긴해서 그 곳은 전화 예약하면 가능할지도...? 낫 확실. 이곳은 양선지 해장국도 유명하긴 하지만 그건 양, 선지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 유명하대서 가 봤는데 실망스러웠다고 말하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곱창전골이 아닌 양선지 해장국을 먹고 나온 케이스더라. 여튼 고민할 것도 없이 2-3인의 경우 곱창전골 중, 그 이상일 경우 대 사이즈로 시키면 된다. 고민해야할 유일한 것은 이것에 뭘 곁들여 마시냐 정도. 소주나 일품 진로를 개인적으로 추천. 기본.. [청담/수제 버거] 선데이 버거 클럽 수제 버거 갑작스러운 저녁 약속. 일행이 햄버거를 먹고싶다길래 더 페이머스 버거에 가보자고 했는데, 월요일 휴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선데이 버거 클럽. 이 곳은 아직까지는 연중무휴다. 고민하다가 역시 처음에는 시그니처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라 선데이 버거, 일행은 디폴트 버거라던 치즈 버거. 거기에 치즈 프라이즈랑 각자 음료 주문.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킨버거가 있었다면 골랐을텐데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 시그니처와 별개로 인기 메뉴인 듯. 외부 모습을 안 찍어놓은 건 조금 아쉽지만 여튼 통유리 창의 시원시원한 뷰. 음료는 역시 양심이 있어서 제로콜라. 이젠 제로가 더 입에 잘 맞는다. 치즈 프라이즈는 생각보다 그냥 평범한 감자튀김이었음. 안 시켰어도 괜찮았을 듯. 햄버거 도착... [잠실/오마카세] 스시우미 잠실 런치 오마카세 주변 사람들이 추천해줘서 방문하게 된 스시우미 잠실. 이 때에도 캐치테이블로 급하게 예약. 블로그를 쓰는 이 시점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스시 오마카세 불모지인 잠실에 한줄기 빛이라 이젠 자리가 별로 없을지도. 약간 짭짤했던 차완무시로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한잔하고자 주류 메뉴판을 달라고 했는데, 지목한 대부분의 재고가 없으시다고...ㅎㅎ......그래서 있는 사케 중 추천해달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것을 주셨다. 시치다 준마이65 무로카나마겐슈 - 일본술 - 쌀, 누룩 (야마다니시키,레이호우) - 준마이 - 정미 비율 : 65 % - 일본 주도 +3 - 산도 : 1.7 - 알코올 도수 : 17.5도 - 용량 : 1800ml - 공급자 : 텐젠 주조 (사가현) 처음 요리부로는 삼치 튀김이 나왔는데 자..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