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육회비빔밥] 밤실마을 육회비빔밥

 

 

오랜만에 광주에 간 김에 방문한 밤실마을.

이곳은 육회비빔밥 하나만 보고 가는 곳이다.

 

비빔밥은 생고기와 익힌 것을 고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고기를 추천한다.

필히...생으로...! 어머니같은 경우는 익힌 것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베스트는 아니다.

 

생고기 대(500g) 50,000 생고기 중(310g) 33,000 육회 대(500g) 44,000 육회 중(330g) 31,000 갈비찜 대 58,000 갈비찜 중 47,000 수육 34,000

갈비탕 12,000 생/익비빔밥 11,000 곰탕 11,000 후식누룽지 2,000

 

K-fastfood인지라 거의 주문하자마자 음식이 제공된다.

이 점 또한 이 곳의 어마어마한 매력이다.

 

 

기본 반찬으론 깍두기, 김치, 된장, 오이고추와 청양고추, 곰탕, 육회 조금 그리고 계절에 따른 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비빔밥 치고 엄청난 양의 생고기도 충격적인데,

나같은 경우는 기본으로 제공된 육회를 비빔밥에 추가해 고기의 양을 늘린다. (팁!)

 

 

한 입에 고기가 가득한 육회비빔밥을 먹으면서,

한 손으로는 오이고추를 들고 된장을 발라서 먹으면 이만큼 든든한 식사가 없다.

 

다 먹고 나서는 1층 안쪽에 후식으로 식혜가 있으니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밤실마을
광주 북구 밤실로 163-9
062-269-5290